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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용해로와 용해(교과서 p.58)
용해로는 고체의 원료지금(原料地金)을 용해하여 목적의 재질이 될 수 있도록 성분을 조성하고, 불순물을 제거하며, 주형 내에서 충분히 유동할 수 있도록 승온(昇溫)할 수 있게 설계되어야 한다. 열원에 따라 용해로를 분류하면
용해금속의 종류에 따라 분류하면
주철(鑄鐵; cast iron) 용해에 주로 사용되는 노로서 용금을 얻는데 경비가 가장 적게 든다. 아래 그림과 같이 노저부(爐低部)에 출탕구멍(tapping hole)이 있고, 이 구멍보다 약간 높은 위치에 용재구멍(鎔宰; slag hole)을 둔다. 용선로에서의 작업순서는
용량은 시간당 용해할 수 있는 능력(ton/hr)으로 표시하며, 보통 사용되는 것의 용량은 3 ~ 10ton/hr이다. 규격은 용해층의 안지름과 풍공(風孔)에서 장입구까지의 높이로 표시한다.
노 내부에 바르는 내화점토층인 liner에 따라 분류하면 산성로와 염기성로가 있으며, 전자의 liner 재료의
주성분은 규산이고 용탕의 P, S는 잘 제거되지 않으나 C, Si, Mn 등은 제거된다. 후자의 주성분은 염기성 재료인
MgO이며, P, S를 제거할 수 있다.
반면 지금(地金)이 고온에서 연료와 장시간 접촉하기 때문에 성분 변화가 많고 산화하여 감량되는
단점이 있다.
용선로에서 풍공비(風孔比; tuyere ratio)=(풍공의 총단면적)/(풍공부 위치에서 노단면적)이 1ton의 노에서는 15 ~ 30%,
3 ton 노에서는 10~20%, 5 ton노에서는 10 ~ 12% 정도이다. 풍공부의 면에서 장입구 하단까지의 높이인
유효높이를 H, 풍공면의 안지름을 D라 할 때 유효높이비=H/D가 4~5이다.
풍공비가 과대하고 풍속이 클 때는 용해재(熔解材)가 산화되거나 냉각되고, 풍공비가 너무 작을 때에는 중심부의
연소가 불충분하여 균일한 용해가 될 수 없다. 풍공비는 coke 질, coke 형상 및 지금(地金)의 종류에 따라 변한다.
풍공은 단면이 원형 또는 사각형이며 수평면에서 노저(爐低)를 행하여 10~15% 경사된 것이 많다. 풍공의 높이는
용탕이 괴는 높이를 한도로 가능하면 낮게 한다. 노저부(爐低部)에 출탕구멍이 있고, 이보다 높은 위치에
용재(鎔宰)구멍이 있다. Q: 송풍량(m3/min) L: 탄소 1kg의 연소에 필요한 공기량(m³/kg) K: 지금 100kg의 용해에 필요한 coke량(kg) k: coke 100kg 중에 함유된 탄소량(kg) 실제에서는 이론적 공기량 보다 20 ~ 30% 정도 더 많은 공기를 공급하여야 한다.
탄소 1kg이 CO gas가 되기 위하여 4.45m³의 공기, 탄소 1kg이 CO₂gas가 되기 위하여 8.90m³의 공기가 필요하며,
CO와 CO₂의 비율은 60 : 40 ~ 20 : 80으로서 평균치인 40 : 60을 취한다면 공기량 L은
L = 4.45X0.4 + 8.90X0.6 =7.12m³이다.
[2] 전로(前爐; receiver) 용금을 일시에 다량으로 사용하거나, 용금의 성분을 균일하게 하는데 사용하기 위하여 용선로에서 출탕(出湯)하는 용금을 저장하는 노로서, 다음 그림(a)와 같이 용선로 앞에 고정된 고정식 전로와 그림(b)와 같이 회전식 전로가 있다. 전로의 단점은 용금의 온도가 강하한다는 것이다.
노 내에 있는 도가니 속에 Cu 합금, Al 합금과 같은 용융점이 낮은 비철금속의 용해에 사용되는 노로서, 지금(地金)이 연료와
직접 접촉하지 않으므로 비교적 순수한 용금을 얻을 수 있고, 설비비가 적게 드나, 열효율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도가니로의
종류에는 연료에 따라 coke 로, 중유로, gas 로, 전기로 등이 있고, 정치식(定置式)과 가경식(可傾式)이 있으며, 자연통풍식과
강제통풍식이 있다. 도가니의 재질에 따라 Cu 합금, Al 합금 등의 용해에 사용되는 흑연도가니와 Mg 합금, Zn 합금 등에
사용되는 철제도가니가 있다. [4] 반사로(反射爐; reverberatory furnace) 아래 그림과 같이 연소실과 용해실이 별도로 되어 있으며, 용해실에는 깊이 300~350mm 정도의 용탕이 고이는 곳이 있고 석탄, 중유의 연소 gas가 지금(地金)을 직접 가열함과 동시에 벽돌을 가열하여 벽돌에서 반사되는 열로 금속을 용해시킨다. 출탕부(出湯部)는 용해실 측벽에 설치되어 있으며, 노 바닥은 규사로 lining되어 있고, 벽은 내화벽돌로 되어 있다. 용해능력은 1회의 용해량으로 표시되며, 15~40ton 정도가 많다. 용선로에서의 용해에 비하여 비교적 순수한 것을 얻을 수 있으며, 일시에 다량의 용탕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대형 주물 및 가단주철 등 고급주물을 얻을 때 주로 사용된다. 용선로에서는 장입할 지금의 크기에 제한을 받으나, 이 노에는 비교적 큰 것도 넣을 수 있다. [5] Bessemer식 전로(Bessemer式 轉爐; Bessemer converter) 제강로(製鋼爐)의 일종으로서 아래 그림과 같이 노 내부를 coke 등으로 백열(白熱) 상태까지 예열한 후 용선로에서 용해된 철을 전로로 옮겨 가열된 압축공기를 용탕에 주입하면 C, Mn, Si 등이 산화하여 강(鋼)이 되며, FeMn, FeSi 등을 첨가하여 목적하는 강을 만든다. 전로의 용량은 1회의 제강량으로 표시하며, 대형은 10~40ton, 소형은 0.5~3ton이다. 강 1ton에 대하여 350~400㎥의 공기가 필요하며, 공기 압력은 1.5~2.0kg/cm²이고, 1회의 작업시간은 15~20min 정도이다. [6] 평로(平爐; open heart furnace) 1회에 다량의 용강(熔鋼)을 얻는 제강로이며, 대형은 50~500ton, 중형은 10~25ton, 소형은 3~5ton 정도의 용해능력을 갖고 있다. 연료 gas와 공급되는 공기를 예열하는 축열실(蓄熱室)과 용해하는 반사로로서 되어 있다. 선철, 고철, 석회석 등을 장입하고, 축열실에서 gas와 공기를 1000~1200℃ 정도로 예열하여 연소실에 20~30min마다 교대로 보내어 1800℃ 정도로 가열하여 용융, 산화 및 정련하여 목표 성분의 용강(熔鋼)을 얻는다. [7] Rockwell식 전로(Rockwell式 轉爐; Rockwell converter) 아래 그림과 같이 2개의 노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쪽에서 중유 burner로 연소 gas를 유입시켜 용해정련하고, 그 배기 gas로 다른 노의 지금을 예열한다. 이 노는 열효율을 높일 수 있고, 융점이 낮은 청동, 황동 등의 용해에 더욱 효율적이며, 용량은 장입 지금의 중량으로 표시한다.
[8] 전기로(電氣爐; electric furnace) 전기를 열원으로 하는 노로서 주로 제강, 특수주강의 용해에 사용되며, 조작이 용이하고 온도 조절을 정확히 하기에 편리하다. 금속의 산화 손실이 적고 정확한 성분의 용탕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전력비가 많이 들고 전극봉에서 불순물의 개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극봉의 선택에 주의를 요한다. 전기로의 종류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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